손배찬 시장, "땀 흘리며 허문 기관의 벽…‘원팀 파주로 하나’"

손배찬 시장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손배찬 시장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파주시 주요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축구공 하나를 매개로 기관 간 벽을 허물고 ‘원팀 파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최근 열린 ‘파주시 주요 기관·단체 친선화합 축구대회’에 참석해 기관·단체장 및 선수들과 함께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주요 기관·단체장과 선수단이 참여해 친선과 우정을 다졌으며, 파주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대회를 준비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손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파주시 주요 기관 및 단체 임직원 여러분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손 시장은 직접 선수로 경기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경기 후 박수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 SNS경기 후 박수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 SNS

그는 “저도 여러분과 한 팀이 되어 그라운드를 누비며 땀을 흠뻑 흘렸다”며 “직접 발을 맞추고 서로의 빈 공간을 채워주며 경기를 치르다 보니 기관 간의 장벽은 사라지고 어느새 든든한 ‘원팀’이 되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구가 가진 협력과 소통의 힘을 강조한 것이다.

손 시장은 이어 “운동장에서 맺은 이 끈끈한 팀워크가 파주 발전을 위한 더 깊은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치는 분 없이 서로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맘껏 기량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라운드 위에서 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달렸던 것처럼 앞으로도 파주시도 여러분과 늘 한마음으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행정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파주는 올해 축구를 매개로 지역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 후 함께 뛴 선수들과 악수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경기 후 함께 뛴 선수들과 악수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

파주 연고 축구단인 파주 프런티어 FC가 2026시즌 K리그2에 진출하면서 파주 축구는 시민축구단에서 프로 무대로 한 단계 도약했다. 파주 프런티어 FC의 K리그2 가입은 경기도 북부 연고 구단 가운데 최초의 프로축구 무대 진출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5일 현재 K리그2 25경기에서 8승 5무 12패,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9월 20일 김해FC와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처음 도전한 파주 프런티어 FC는 파주시민들에게 프로축구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유소년 축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축구뿐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처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면서 파주는 ‘축구도시’를 넘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축사 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축사 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

손배찬 시장이 이번 친선축구대회에서 강조한 ‘원팀’ 역시 이러한 스포츠도시 파주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기관과 단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경쟁하기보다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축구처럼, 행정과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할 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도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배찬 시장은 평소 “스포츠도 복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행정이라고 강조해 왔다.

파주시와 유관 기관 친선 축구대회 단체사진/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파주시와 유관 기관 친선 축구대회 단체사진/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손배찬SNS

축구공 하나로 기관과 단체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된 이날처럼, 스포츠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와 지역, 기관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도시 파주’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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