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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6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기발한 모두의 대화」’포스터/투어코리이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본은 무엇일까.’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기발한 모두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본사회의 개념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느끼는 필요와 정책 수요를 이야기하고, 이를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본사회 발전을 위한 한걸음, 모두의 대화’라는 의미를 담은 ‘기발한 모두의 대화’에서는 전문가의 정책적 시각과 시민들의 실제 경험을 함께 놓고 지역에서 필요한 ‘기본’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특히 시민들이 토론의 출발점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입장하면서 소득, 돌봄, 주거, 교통, 교육·문화, 노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 가운데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로 의견을 표시한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선택 결과는 곧바로 토론의 소재가 된다. 전문가와 패널들은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정책 필요성과 현장의 체감도를 짚어보고, 보다 구체적인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토론의 마지막에는 시민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우리 지역에 이런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은 개선됐으면 좋겠다’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요구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이를 향후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좌장은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정균승 위원이 맡는다.
패널로는 같은 위원회의 김정훈 위원과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박명희·정상희·정한철·조성진 위원이 참여해 기본사회 개념과 국내외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시민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화성시 전역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4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10월 8일 만세구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에서 열리며, 이어 10월 16일 효행구 화성시민대학 계단강의실, 10월 23일 병점구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10월 29일 동탄구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각각 열린다.
4개 권역 행사는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시민 투표 결과와 현장 의견, 전문가 및 패널의 토론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지역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기본사회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본사회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기발한 모두의 대화’를 통해 전문가가 제시하는 정책에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으로, 일방적인 정책 설명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으로 기본사회에 대한 논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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