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코스모스축제, 자체 재배 꽃 3만1천 본으로 꾸민다

▲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장에 조성된 계절 꽃 화단과 사진 촬영 공간.[사진제공=구리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구리시가 오는 9일 개막하는 ‘2026년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시립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꽃 3만1천 본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 축제장을 새롭게 꾸몄다.

축제장에는 백일홍 등 계절 꽃 10종 3만 본과 국화 1천 본이 활용됐다. 시는 이를 이용해 화단과 화분 15곳, 사진촬영 공간 9곳을 조성하고 폴플랜트 화분 29개를 설치했다.

특히 외부에서 꽃을 구입하지 않고 시립양묘장에서 재배한 꽃과 자체 인력을 활용해 축제장을 조성하면서 관련 비용을 줄였다. 코스모스와 다양한 계절 꽃을 함께 배치해 방문객들이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 꽃과 사진 촬영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립양묘장에서 재배한 계절 꽃을 활용해 도심 화단과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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