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는 모두가 하나의 원팀…'화성의 든든한 연결고리”

통·리장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6년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서 정명근 시장이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사시진을 찍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통·리장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6년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서 정명근 시장이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사시진을 찍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통·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경계를 넘어 화합하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화성특례시는 8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통·리장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6년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통·리장단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29개 읍·면·동 통·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있는 통·리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통·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익 향상에 기여한 통·리장 66명에게 시장·시의회 의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주민들을 살피고 공동체를 위해 힘써온 이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자리였다.

정명근 시장은 통·리장을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핵심적인 소통 주체로 평가하며 ‘원팀 화성’의 중심에는 지역을 위해 뛰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통·리장 여러분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시는 분들”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의 헌신이 화성의 오늘을 만들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은 29개 읍·면·동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지만, 시민을 위한 목표는 하나”라며 “어느 지역에 살든 모두가 같은 화성시민이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원팀 화성’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오후 일정은 통·리장들이 지역 현안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민선 9기 시정구호의 주요 가치를 담은 ‘성장·포용·공정·상생·도약·미래’ 6개 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읍·면지역과 동지역 통·리장이 함께 팀을 구성해 경기와 응원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간 교류가 이뤄졌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와 흥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고 함께 웃는 시간을 통해 지역을 넘어선 친밀감도 높였다.

정 시장은 “오늘만큼은 주민을 위해 애쓰며 짊어졌던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셨으면 한다”며 “통·리장 여러분이 서로 가까워지고 지역 간 소통이 활발해질수록 화성 전체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살피는 현장에서 통·리장 여러분과 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움직이겠다”며 “29개 읍·면·동이 따로가 아닌 하나의 팀으로 뛰는 ‘원팀 화성’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통·리장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살리면서도 화성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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