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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이 민선9기 화성시의 시정 가치가 적힌 비전보드를 들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향한 핵심 정책의 실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9기 출범 당시 ‘더 큰 성장, 더 넓은 포용, 더 바른 공정’을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도시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그 성과를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시장은 “시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더 큰 화성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민선9기 시정에 담았다.
“더 큰 성장”…교통·미래산업으로 화성의 경쟁력 키운다
민선9기 성장 전략은 첨단산업과 교통혁신, 글로벌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화성특레시 똑 버스 외관/투어코리아뉴스 점명달 기자 사진=화성시교통 분야에서는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교통·도로민원 신속처리 기동단’을 출범시켰다. 민원 접수 후 1시간 이내 처리방안을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했다.
수도권 출퇴근 편의를 위한 P9303·P9304 광역버스 신설, 팔탄면 똑버스 운행 확대도 추진했다.
동탄역과 동탄1·2신도시를 연결하는 심야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과 화성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상을 통해 정 시장이 제시한 ‘30분 이동도시’ 실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첨단산업과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도 민선9기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과 우주항공산업 허브 조성을 통해 화성을 미래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더 넓은 포용”…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 만든다
민선9기 포용의 핵심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기본사회다.
정명근 시장이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지급하는 품목들을 살펴보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대표 정책인 ‘그냥드림’은 국가형 3개소와 화성형 38개소 등 41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거동이 어렵거나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그냥드림’도 추진하고 있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주치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가족주치의·치과주치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 이음채’도 운영에 들어갔다. 진안동 24호 규모의 주거공간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상주하며 24시간 돌봄체계를 제공한다.
정 시장이 민선9기 첫날부터 햇빛소득마을과 케어안심주택을 직접 찾은 것도 이러한 ‘따뜻한 기본사회’를 현장에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였다.
“더 바른 공정”…시민 중심 행정혁신 속도
공정 분야에서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업무개선 사항을 접수해 총 122건 가운데 중복을 제외한 117건을 검토하고, 73건을 최종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교통·도로민원 신속처리 기동단 역시 시민의 불편을 행정 내부에서 떠넘기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생형 행정혁신의 사례다.
정 시장은 민선9기 출범 당시에도 ‘단단한 원칙과 투명한 절차’에 기반한 공정한 행정을 강조하며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금해안길·에코팜테마파크…성장의 결실을 시민 일상으로
관광 분야에서도 민선9기 성장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궁평항에서 제부 마리나항까지 17km를 연결하는 해안 둘레길로, 9월 29일까지 누적 이용객 18만6,61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문을 연 화성에코팜테마파크는 14.6ha 부지에 106면 오토캠핑장과 전망대, 어린이놀이터, 체험텃밭, 야외공연장, 농가 레스토랑,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갖춰 서해안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형 햇빛기본소득마을도 지속가능한 성장의 대표 사례다. 첫 사업지인 석포6리는 국유지 제방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추진하며 연간 약 1억 원의 전기 생산 매출과 약 7천만 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특레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정명근 시장 “100일은 시작…시민 삶의 변화로 증명하겠다”
민선9기 첫 100일은 화성특례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핵심 정책의 실행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의 성장은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완성돼야 한다”는 기조 아래 교통과 산업에서는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복지에서는 포용의 폭을 넓히며, 행정에서는 공정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식 비전 역시 이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공정·포용·성장’을 시정의 중심축으로 삼아 동·서부 균형발전과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108만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더 큰 성장, 더 넓은 포용, 더 바른 공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큰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9기 화성특례시의 첫 100일은 그 약속을 정책으로 구체화한 출발점이다.
이제 화성시는 성장의 크기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의 크기를 키우는 ‘더 큰 화성’을 향해 다음 100일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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