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수원 원정 2연전 ‘주황빛 응원’ 작전…팬들과 함께 만든다

화성FC 팝업스토어 공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화성FC 팝업스토어 공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FC가 10월 수원에서 펼쳐지는 두 차례 원정경기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응원 축제로 만든다.

화성특례시는 화성FC가 오는 9일 수원FC전과 18일 수원삼성전을 앞두고 원정석을 구단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물들이는 ‘작전명: 화성인 바이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홈경기를 일찌감치 마무리하고 원정 경기로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화성FC 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원정에서도 홈경기 못지않은 응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수원에서 잇따라 열리는 두 경기를 하나의 응원 이벤트로 연결해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수록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미션은 9일 수원FC전에서 시작된다.

경기 당일 주황색 응원용품을 준비해 원정석 입장 게이트를 찾은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화성FC는 팬들이 직접 주황색 응원 물결을 만들어 원정석을 채우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미션은 18일 수원삼성전에서 이어진다.

첫 번째 경기에서 받은 응원 타월을 다시 지참하고 원정석을 찾은 팬들에게는 응원 티셔츠를 추가로 제공한다. 두 차례 수원 원정에 모두 참여한 팬들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응원팀으로 결집해 원정석을 주황빛으로 채우도록 한 것이다.

화성FC는 홈경기 공백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팬들을 위한 장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경기장 보수공사로 화성FC는 올 시즌 상반기에 홈경기를 모두 치른 뒤 현재 원정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이러한 상황을 팬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원정 경기 관람을 새로운 팬 참여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올해 남은 원정경기부터 내년 시즌 개막전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화성FC의 원정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구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스탬프를 완주한 팬에게는 2027시즌 화성FC 어웨이 유니폼을 증정한다. 홈경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팬들의 원정 응원과 참여로 채우면서 2027시즌 새롭게 돌아올 화성FC에 대한 기대감까지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행사를 넘어 원정 경기에서도 화성FC만의 응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원정석을 화성FC의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채우고 선수들에게 강한 응원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송종국 화성FC 대표이사는 “화성FC가 원정경기를 치르는 순간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원 원정 2연전에서 팬 여러분과 함께 화성FC만의 특별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탬프 투어 역시 팬들과 구단이 함께 시즌을 완주한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원정경기에서도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을 힘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의 세부 참여 방법 및 경기 관련 안내는 화성FC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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