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 “어르신 문화예술 활동 적극 지원”…그림책 전시로 소통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노인대학생 그림책 출품작 전시 기념식/투어코리이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노인대학생 그림책 출품작 전시 기념식/투어코리이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가 문화예술로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8일 의회 청사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노인대학생들의 그림책 출품작 전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오랜 삶 속에서 쌓아온 경험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열정이 녹아 있는 뜻깊은 작품들을 의회에서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지역사회 연계 특별전 ‘토닥토닥, 내 인생 참 예쁘다’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박물관에서 선보인 작품을 의회로 옮겨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창작 성과를 더 많은 군민에게 알리고, 의회 공간을 문화예술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장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전시 작품은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노인대학생 10명이 3개월 동안 완성한 그림책과 원화 30점이다. 작품에는 각자의 인생에서 마주한 소중한 순간과 삶의 경험,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겼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영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축하하고, 전시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창작의 의미를 나눴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참여 성과를 알리는 한편,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연천군의회 복도 전시 공간에서 오는 10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