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개최...싸이·에픽하이·비비·포레스텔라 총출동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공사‘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공사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각국의 방문객에게 K-POP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선보이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싸이와 에픽하이, 비비, 포레스텔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에 K-관광·뷰티·패션·푸드 체험을 결합해 인천공항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K-컬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볼룸에서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공항에서 시작되는 K-Vibe’를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라는 특성을 살려 K-POP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틀간 펼쳐지는 K-POP 무대…세대와 장르 넘나드는 공연

축제의 중심인 K-POP 공연에는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에픽하이(Epik High), 비비(BIBI), 티엔엑스(TNX), 킥플립(KickFlip),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가 무대에 오른다. 힙합부터 개성 있는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11월 8일에는 싸이(PSY), 자이언티(Zion.T), 김나영(KIM NA YOUNG), 포레스텔라(Forestella), 싸이커스(xikers), 하츠웨이브(hrtz.wav), 아워벌스데이(OURBIRTHDAY)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서로 다른 장르와 음악적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폭넓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않더라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파이어 아레나 인근에는 300석 규모의 생중계 관람석도 운영한다.

K-관광부터 K-푸드까지…직접 경험하는 한국 문화

공연과 함께 마련되는 K-컬처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의 주요 볼거리다.

인스파이어 볼룸에는 약 20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국가유산진흥원 등 한국의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기관과 브랜드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체험 분야는 K-관광과 K-POP을 비롯해 K-드라마, K-패션, K-뷰티, K-푸드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한국의 관광 자원과 대중문화,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항의 역할을 출입국과 항공교통에 한정하지 않고, 한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만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천 지역 관광과 연계해 공항을 찾은 방문객의 관심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연 예매는 10월 12일 시작…부대행사는 무료 참여

K-POP 공연 입장권은 10월 12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POP 공연을 제외한 모든 부대행사는 별도의 예매 없이 참여 가능하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매년 2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올해도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에서 시작된 K-Vibe로 방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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