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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남산페스티벌 포스터[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특별한 가을밤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열린다.
페스티벌은 야경과 함께 라이브 공연, 영화를 즐기는 ‘남산 캠프닉’과 남산 둘레길을 걷는 야간 ‘단풍산책’을 함께할 수 있다.
11월 14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팔각광장에서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해 야간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산 캠프닉(캠프+피크닉)’은 백범광장에서 열려 남산타워와 노을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잔디광장에는 텐트 또는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스트링 라이트 등이 꾸며진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숙박없는 당일치기로 진행되며, 남산의 자연을 무대로 음악 공연 ‘달빛 라이브’, ‘어거스트 러쉬’,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별빛 시네마’,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 ‘남산 노을 FM’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하루 100팀, 6일 동안 총 6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야간 트레킹 ‘단풍산책’은 가을 단풍과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남산 일대를 걷는다. 두 가지(1.2) 코스로 구성되며 오는 23일과 24일, 11월 6일, 7일 등 총 4일간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1코스(23.․24일) 1코스(총 3.8km, 약 1시간 30분 소요) 남산예장공원 → 북측순환로 → 장충체육회 → 남산안내센터 → 하늘숲길 → 남산도서관 입구이다.
2코스(11.6.․7일)는(총 4.2km. 약 1시간 40분 소요) 남산예장공원을 출발해 북측순환로 → 장충체육회 → 남산서울타워 → 남산북측숲길 → 남산골한옥마을에 닿는다.
단풍 산책 참여자에게는 야광 소품을 증정하며 종료 지점에서는 완보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한다.
트레킹 중간 지점에서는 가을 정취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일별 700명(16시 350명, 17시 350명 순차 출발) 총 2,800명을 모집한다.
특별 프로그램인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은 11월 14일 남산 팔각광장에서 열린다. 참여자들은 대여한 무선헤드폰으로 같은 음향을 들으며 클럽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소음공해는 발생하지 않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야광 타투스티커 체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참여 신청은 오늘(12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야간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상권 연계방안을 마련했다.
‘남산 캠프닉’의 경우 행사장인 호현당 마당에 배달존을 설치해 인근 식당의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고,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땡겨요' 앱 할인쿠폰(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과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단풍산책’은 종료 지점을 1코스는 해방촌·후암동·신흥시장·이태원으로 ,2코스는 충무로·필동·인현시장·을지로로 정해 트레킹을 마친 뒤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풍산책 완보자 중 '손목닥터9988' 가입자에게는 1인당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의 특별한 휴식을, 인근 상권에는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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