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시세] 10월 12일, 18K 14K 동반 하락 귀금속 가격 엇갈려

한국금거래소한국금거래소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10월 12일 금값시세가 순금과 18K, 14K를 중심으로 하락한 가운데 백금과 은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적용되는 가격이 각각 다르게 움직이면서 품목별 시세 차이가 확인됐다.

한국금거래소가 공개한 2026년 10월 12일 기준 금값시세에 따르면 순금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79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1000원(0.13%) 하락했다. 반면 순금을 팔 때 가격은 67만9000원으로 3000원(0.44%) 내려 판매 가격의 하락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순금 한 돈의 구매 가격과 판매 가격 차이는 11만5000원이다. 구매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금방금방 앱 기준이다.

금값시세 하락은 18K와 14K에서도 확인됐다. 18K 한 돈을 팔 때 가격은 49만9100원으로 전일보다 2200원(0.44%) 하락했다. 14K 한 돈의 판매 가격 역시 38만7100원으로 1700원(0.44%) 내렸다. 두 품목 모두 구매 시에는 제품 시세가 별도로 적용된다.

금 제품과 달리 백금은 상승했다. 백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31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1000원(0.31%) 올랐으며, 팔 때 가격도 25만8000원으로 1000원(0.39%) 상승했다.

은값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은 한 돈의 구매 가격은 1만1050원으로 30원(0.27%) 상승했고, 판매 가격은 9200원으로 30원(0.33%) 올랐다.

이날 금값시세는 순금과 합금 제품의 판매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반면 백금과 은은 상승하는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금값시세는 순도와 거래 형태, 부가가치세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실제 금 거래에서는 구매 가격과 판매 가격을 구분하고 적용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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