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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플루언스들이 통일동산 관광특구에서 파주 관광을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사진=파주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파주시가 역사와 평화, 미식, 예술, 자연을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앞세워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체험한 파주의 매력을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방문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대에서 진행한 ‘통일동산 관광특구 외국인 인플루언서 홍보 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25명을 초청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주요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파주 관광의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단콩 웰빙마루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등을 방문해 파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부터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망 공간,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마을까지 파주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시선으로 파주의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해외 잠재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홍보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관광 콘텐츠를 각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면 파주를 새로운 여행지로 고려하는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관광의 매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곤돌라는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파주출판도시는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역사·문화 관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역시 여러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단콩 웰빙마루에서 파주의 대표 농특산물을 경험한 뒤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여행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관광객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역사·미식·예술을 결합한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파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관광지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홍보를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이 지역에서 숙박과 식사, 체험, 쇼핑 등을 즐기도록 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파주 관광이 지향하는 방향은 관광객이 잠시 들렀다 떠나는 도시를 넘어, 오래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다. 역사와 평화, 문화예술, 자연, 지역 먹거리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연결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지역 소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는 것이 핵심 과제다.
관광과 이재은 팀장은 “이번 여행은 외국인들에게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 홍보를 강화해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가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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