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게임까지… 부산시, 온천천서 ‘행운미션런’ 개최

'달려라부산 행운미션런' 포스터.'달려라부산 행운미션런'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온천천시민공원 동래역 인공폭포 일원에서 러닝에 뽑기와 게임, 미션 요소를 접목한 이색 러닝 프로그램인 ‘달려라부산 행운미션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기록과 경쟁 중심 대회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달리며 일상 속 러닝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온천천 일원 약 5km 코스를 달리며 곳곳에 마련된 뽑기존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기 게임을 모티브로 한 ‘카멜레온 찾기’ 미션은 코스 곳곳에 숨어있는 카멜레온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러닝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성 있는 복장을 뽐내는 ‘러닝 패션왕 선발’ ▲러너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러너 사진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및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달려라부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가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최근 러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기록이나 경쟁을 넘어 함께 즐기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운미션런에서 온천천의 가을 풍경을 달리며 새로운 러닝의 재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달려라부산’을 통해 시민들이 부산 곳곳에서 함께 달리고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더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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