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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가을 단풍이 물드는 무주구천동에서 전통 낙화놀이와 어사길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는 오는 10월 24일과 31일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내 계곡에서 '무주안성 전통 낙화놀이'를 선보이고, 11월 1일에는 '구천동 어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2026 가을, 무주구천동 어사길 걷기와 낙화놀이 이벤트 포스터이번 행사는 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천동관광연합회와 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덕유산국립공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10월 24일과 31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천연 아로마 만들기와 스카프도 증정하며, 무주안성 전통 낙화놀이도 펼쳐진다. 무주안성낙화놀이는 무주안성 두문리 낙화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전승·보존하고 있는 전통놀이로, 매년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에서 시연되고 있다.
사진 / 구천동 어시길 초입11월 1일에는 구천동 어사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무주구천동 상가단지 내 대형 주차장 옆 행사 장소에 모이면 되며,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어사길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 / 구천동 계곡에서 펼쳐진 낙화놀이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구천동 어사길은 무주구천동 33경 가운데 제15경인 월하탄에서 제32경인 백련사 입구 인근까지 이어지는 계곡 탐방로다. 계곡을 따라 친환경 데크와 야자매트, 흙길 등이 완만하게 조성돼 있어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사진 / 비파담(구천동 33경 중 19경)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특히 조선 영조 때 암행어사로 활동한 박문수가 구천동을 찾아 백성들의 어려움을 살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고전소설 '박문수전'의 배경지로도 알려져 있다.
가을철에는 계곡을 따라 물든 단풍과 맑은 계류가 어우러져 걷기 여행객들이 찾는 탐방 명소로 꼽힌다.
사진 / 구월담(구천동 33경 중 21경)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이윤승 무주군관광협의회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계곡에서 상쾌한 물소리를 들으며 느리게 산길을 걸어보고, 밤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낙화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구천동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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