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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우 용인시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2동·신봉동)/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용인시 수지구의 20년 묵은 교통 숙원인 동천IC 설치 사업이 다시 추진 가능성을 보이는 가운데, 이교우 용인시의원이 용인시에 타당성조사와 후속 행정절차의 조속한 착수를 강력히 촉구했다. 관계기관의 협의가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이어진 만큼 더 이상 검토 단계에 머물지 말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교우 용인시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2동·신봉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천IC 설치와 죽전휴게소 서울방향 간이버스정차장 설치를 수지구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용인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천IC 설치 논의는 2006년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에 설치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17년 타당성 검토가 진행됐지만 설치 위치 등 여러 문제로 논의가 중단됐고, 2025년 용인시가 한국도로공사에 관련 의견을 조회했을 때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역의 오랜 요구에도 사업이 진척되지 못한 채 장기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던 셈이다.
최근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났다. 부승찬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등원 이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9월 수지구 동천동 일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IC 설치 가능 위치와 향후 추진 절차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이 의원은 이러한 진전을 실제 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용인시가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와 관계기관의 협의만으로는 사업이 완성될 수 없는 만큼, 시가 타당성조사에 신속히 착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후속 협의를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동천IC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상시 협의체계를 구축해 설치 위치와 기술적 검토, 행정적 쟁점 등을 조기에 조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죽전휴게소 간이버스정차장 설치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제시했다. 수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죽전휴게소를 활용한 서울방향 간이버스정차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부승찬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간 협의에서 추진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진 만큼, 용인시가 후속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환승 수요와 연계 노선, 이용객 접근성 등을 포함한 타당성 검토를 신속히 진행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사업비 분담 및 구체적인 설치 방안을 협의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약 20여 년간 이어져 온 지역의 숙원이 또다시 검토와 협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용인시가 타당성조사와 후속 행정절차를 통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지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용인시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천IC와 죽전휴게소 간이버스정차장 설치는 수지구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지역 현안이다. 관계기관의 논의가 구체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용인시가 타당성 검토와 행정절차에 얼마나 신속하게 나설지가 향후 사업 진척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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