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GTX 연계 교통망 강화”…마을버스 079번 신설

인사말 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정명달 기자 사진=파주시인사말 하는 손배찬 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정명달 기자 사진=파주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파주시가 GTX와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철도역 중심의 대중교통 연계 강화에 나선다.

파주시는 운정역과 해오름마을, 운정중앙역을 연결하는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079번을 신설하고 14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해오름마을 주민들의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해오름마을에서 운정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운정역과 스타필드빌리지 등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가람마을과 별하람마을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도 등하교 시간대 환승 부담을 겪어왔다.

새롭게 운행하는 079번은 운정역을 출발해 가람마을과 산내마을, 해오름마을, 물향기마을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연결한다. 버스 3대가 하루 36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5~30분이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으로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에 동일한 운행시간을 적용한다.

특히 이번 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경의중앙선 이용을 뒷받침하는 생활권 교통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을과 철도역을 잇는 접근성을 높여 출퇴근 시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여건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철도역까지 이동하는 마지막 구간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별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형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노선은 지난 8월 운송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9월 사업자 선정을 마쳤으며, 운행 준비와 점검을 거쳐 10월 12일 시승식을 진행한 뒤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079번 신설은 해오름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운정역과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촘촘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계기로 철도와 마을버스 간 연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는 민선 9기 교통정책에서 중요한 과제인 시민 이동 편의 증진과 생활권 중심의 대중교통 연결 강화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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