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패션
남녀 구역 없앤 디앤드퀘스천…더현대 서울서 26FW 신상 먼저 만난다

투어코리아
송옥주 의원[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K-미식벨트 사업의 관광 유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 식재료 중심의 기존 공모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을 바탕으로 한 ‘맛의 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갑)은 14일 한식진흥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장류(순창·담양), 김치(광주), 전통주(안동), 인삼(금산)에 이어 2026년에도 총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닭요리 및 치킨벨트를 공모·조성하고 있으나, 치킨 등 단일 식재료를 테마로 전국 각지에 흩어진 벨트를 구축하는 방식은 외국인 방문객의 관광 유인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포도주·치즈 명산지를 연결한 ‘와인의 길’이나 일본의 농가레스토랑 사례처럼, 경기 화성 사강시장, 전북 남원 광한루, 부산 서면 돼지국밥 골목 등 로컬푸드 맛집이 밀집한 지역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살린 ‘맛의 길’을 발굴·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랜 시간 형성된 향토음식 밀집 지역을 ‘맛의 길’로 지정하고 홍보 마케팅, 레시피 교육, 품질 인증 및 문화·체험 다각화 전략(BEDS)을 지원할 경우, 미식관광 선진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옥주 의원은 “단일 식재료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로컬푸드 맛집이 밀집한 지역 고유의 역사와 향토음식 문화를 살린 ‘맛의 길’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라며 “한식 홍보사업과 연계해 우수 맛집을 해외에 알리고 문화·역사 체험을 다각화한다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세계적 미식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