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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이 15일 오전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국 관련 현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10.15.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인천광역시가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 재조명부터 대형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글로벌 축제 육성에 이르기까지 주요 문화·체육 정책 현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문화도시 위상 강화에 나선다.
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이 15일 오전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간담회를 통해 ▲송암 박두성 선생의 선양 및 한글점자(훈맹정음) 활성화 추진, ▲2026 인천마라톤 대회 개최, ▲ 인천뮤지엄파크(인천 대표 문화랜드마크 조성), ▲시지정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개선, ▲2026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추진성과 맟 향후 추진방인 등을 밝혔다.
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이 15일 오전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국 관련 현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10.15.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인천시는 한글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선양사업과 한글점자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표지석 문안 정비, 국가등록문화유산 추가 등록 및 도보탐방·아카이브 구축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오는 11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체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22일 영종구와 서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인천마라톤 대회’는 청라하늘대교를 활용한 편도 코스로 개편하고 풀코스 참가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는 총사업비 2,415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통합명칭을 ‘인천뮤지엄파크’로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시지정유산 26개소를 대상으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고도제한을 지구단위계획 수준으로 완화하는 규제 개선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민간 부담을 낮춘다.
한편, 지난 8월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66개 팀 공연, 관람객 16만 명, 경제파급효과 1,43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는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2027년 발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역사적 유산의 가치 복원과 대형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합리적 규제 개선이 어우러진 이번 종합 추진 정책은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이 15일 오전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국 관련 현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10.15.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세우는 동시에 인천뮤지엄파크와 인천마라톤, 펜타포트 음악축제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문화유산 보존과 시민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규제 개선을 바탕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 선도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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