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형 경기도의원 “학생이 질문하고 성장하는 교육으로”…매양중 IB 수업혁신 주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이 미래교육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 매양중학교가 실천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3)은 지난 14일 매양중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2학기 IB 월드스쿨 공개수업’을 찾아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교직원과 교육공동체를 격려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혁신 사례를 살폈다.

이번 공개수업은 IB 월드스쿨 인증 이후 학교가 운영해 온 탐구 중심 수업과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한 다양한 IB 교육활동이 소개됐다.

매양중학교는 2023년 IB 관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2025년 11월 27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중학교 프로그램(MY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이후 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개념 기반 탐구수업과 성찰 중심 평가, 교과 간 연계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다.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의원은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성과가 교육과정 도입을 넘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둔 변화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제는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매양중학교의 교육혁신이 학생을 배움의 주체로 세우는 미래교육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혁신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이 존중받고 학교의 우수한 교육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매양중학교의 IB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 수업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교육혁신을 뒷받침할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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