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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KB국민카드 사옥 전경[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KB국민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체크카드 분야 1위 자리를 12년째 지켰다. 2015년 첫 선정 이후 매년 1위를 이어 오는 동안 상품군을 넓히고 소비자보호 체계를 다지는 작업도 함께 진행해 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체크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이용자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손보고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만들려 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KB국민카드는 소비 성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카드 상품군을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층을 겨냥한 ‘KB 틴업 체크카드’의 경우 회사 집계 기준 출시 후 약 한 달 사이 발급 건수가 10만 장을 넘었다. 나이대별 지출 특성을 감안해 혜택을 짜고, 캐릭터를 넣은 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연초인 1월 새로 내놓은 상품 브랜드 ‘ALL·YOU·NEED’ 시리즈는 지금까지 누적 30만 장 넘게 발급됐다. 생활비 할인 위주의 ‘ALL’, 개인 생활 패턴에 맞춘 ‘YOU’, 특정 용도에 혜택을 몰아준 ‘NEED’ 등 세 종류로 나뉜다.
종합금융앱 ‘KB Pay’도 올해 1월 가입자 1,600만 명 선을 넘기며 결제 외에 쇼핑·여행·금융 기능을 차츰 넓혀 가고 있다.
이 밖에 고객패널 의견과 사내 설문 결과를 함께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이용자 목소리를 모으는 구조를 보완했고, AI 모델이 모니터링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도 들였다. 소비자보호 수준과 이용자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연속 1위가 이용자 의견을 경청하고 카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바꿔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소비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혜택과 편의를 늘리고, 소비자·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금융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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