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교권보호,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전담관 실무 지원 확대

교권보호전담관 뱃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교육청교권보호전담관 뱃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교육청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 복잡해지는 학교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교권보호전담관의 현장 지원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조원청사에서 교권보호전담관을 대상으로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권보호전담관 1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사안별 대응 방안을 함께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양상이 다양해지는 만큼 전담관 간 경험과 해결 방법을 공유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현장 지원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사례 중심 실습, 분임별 협의와 시뮬레이션, 논의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상황별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분임별 협의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과 지원 노하우를 도출할 계획이다.

박현석 교권보호전담관 수석부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분임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해결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이 더욱 신속하고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지역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운영한다. 남부권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북부권은 24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밀착한 지원을 확대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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