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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지난 15일 이마트 월배점에서 ‘2026 영천 포도 특판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영천시[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경북 영천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2026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 포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영천 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물량은 영천산 샤인머스캣 2kg 6만 박스로, 총 120톤 규모다.
시는 행사 기간 전국 대형 점포 20곳에 판촉사원을 배치하고 시식행사를 열어 소비자가 영천 샤인머스캣의 맛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천 포도 공동브랜드인 '스타영천 스타포도' 포장재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이마트 대구 월배점에서 현장 판촉 활동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과 금호농협 조합장,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정유찬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매장을 찾아 판매를 지원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타임세일로 소비자 참여를 이끌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영천 샤인머스캣을 전국 소비자들이 맛보길 바란다"며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넓혀 농가가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영천 샤인머스캣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샤인머스캣 재배 지역이 늘면서 산지 간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대형 유통망과의 협력이 일회성 판촉을 넘어 영천 포도 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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