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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국금거래소[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20일 국내 금값시세가 순금과 18K, 14K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백금과 은 가격까지 동반 하락하면서 한국금거래소가 공개한 주요 귀금속 시세가 모두 전일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24K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77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4000원(1.81%) 하락했다. 팔 때 가격은 66만7000원으로 7000원(1.05%) 내렸다.
순금 금값시세는 매수와 매도 가격 모두 하락했지만 하락 폭에는 차이가 있었다. 살 때 가격은 전일 78만9000원에서 77만5000원으로 낮아졌고, 팔 때 가격은 67만4000원에서 66만7000원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매수와 매도 가격 차이는 10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금 함량에 따른 금값시세도 하락세를 보였다. 18K 한 돈을 팔 때 가격은 49만300원으로 전일보다 5100원(1.04%) 내렸다. 14K 한 돈을 팔 때 가격은 38만200원으로 4000원(1.05%) 하락했다. 18K와 14K를 살 때 가격은 제품 시세가 적용된다.
금값시세와 함께 백금 가격도 하락했다. 백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30만4000원으로 전일보다 3000원(0.99%) 낮아졌다. 팔 때 가격은 자사백금바 기준 24만7000원으로 2000원(0.81%) 떨어졌다.
은 가격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은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1만190원으로 전일 대비 160원(1.57%) 하락했다. 팔 때 가격은 자사실버바 기준 8480원으로 130원(1.53%) 내렸다.
이날 금값시세에서 순금 매수 가격은 전일 대비 1.81% 하락해 순금 매도 가격의 하락률인 1.05%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은 매수 가격도 1.57% 하락했으며 백금 매수 가격은 0.99% 내렸다.
20일 금값시세는 순금뿐 아니라 금 합금과 백금, 은까지 전반적인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귀금속별 하락률과 매수·매도 가격 차이는 서로 달랐다.
한국금거래소의 금값시세는 한 돈인 3.75g을 기준으로 하며, 순금 구매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된다. 실제 거래 가격은 금의 순도와 제품 종류, 거래 조건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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