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서 ‘강화집잔치, 집들이’ 개최... "로컬브랜드 ‘강화.zip’ 선보여"

강화집잔치, 집들이 포스터강화집잔치, 집들이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시가 강화 지역 고유의 자원과 공동체 역량을 결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권 순환경제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소창로드) 일원에서 '강화집잔치, 집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강화 생활권 순환경제 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골목 안 카페·상점 16곳과 연계해 무료 공연, 체험 프로그램, 식사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마켓섬강화 앞 공원에서는 생산자와 공방 30팀이 참여하는 ‘5천냥 마켓’이 열려 수확물과 겨울맞이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당일 오후 3시에는 소창·쌀·약쑥 등 강화 특산물에 생산자의 기술과 감성을 더한 로컬 공동브랜드 '강화.zip'의 공식 런칭 행사가 열려 19개 팀의 협업 상품을 처음 공개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생산자 중심의 로컬브랜드 생태계를 안착시키고, 관내 섬 지역과 원도심으로 생활권 순환경제 모델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 모델과 로컬브랜드 런칭은 강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인천형 지역 공동체 경제 생태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강화.zip'은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사람의 힘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찾아 나서는 혁신 모델”이라며 “이번 집들이는 지역이 스스로 만들어 낸 변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흐름에 발맞춰 인천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그 성과가 지역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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