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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홍보 포스터. /투어코리아뉴스[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대학로의 생생한 무대와 유쾌한 로맨스가 논산 시민들을 찾아온다.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를 시작으로 연극과 발레,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춘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유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와 7일 오후 3시,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운빨로맨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고보조금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4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운명을 믿는 여자와 확률을 믿는 남자… 무대 위 유쾌한 로맨스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여는 ‘운빨로맨스’는 운명과 미신을 믿는 여성과 과학적 근거와 확률을 중시하는 남성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인물이 부딪치며 만들어 내는 유쾌한 상황과 재치 있는 대사, 생동감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나르샤를 비롯한 출연진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대학로 연극 특유의 생동감과 매력을 논산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사랑과 운명, 우연과 선택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연극부터 발레·전통공연까지… 4개 작품으로 문화 갈증 해소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장르별 특색을 살린 4개 작품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연극 ‘운빨로맨스’(11월 6~7일) ▲발레 ‘백조의 호수’(11월 20일) ▲전통공연 ‘고영열 피아노 병창: 춘향’(11월 26일) ▲연극 ‘고스트’(12월 4일) 등이다.
연극과 클래식 발레,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공연 기획은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도 폭넓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관람료 1만 원… 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
‘운빨로맨스’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대상은 만 13세 이상이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즐기는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이 지역에서도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기회를 넓히는 것은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과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 시리즈가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 속 공연예술 향유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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