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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일상에서 쌓은 카드 포인트를 국내외 메리어트 호텔의 무료 숙박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신용카드가 나왔다.
메리어트 본보이와 삼성카드는 22일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제휴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와 1160만명에 이르는 삼성카드 회원 기반을 결합한 것이다.
새 카드는 포인트 적립과 호텔 멤버십 등급, 무료 숙박 어워드는 물론 공항 라운지 이용과 숙박·식음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일상 소비를 여행 혜택으로 연결해 국내 프리미엄 여행객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커머셜 부문 존 투미(John Toomey) 부사장(왼쪽)과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무료 숙박 어워드 최대 2회…호텔 멤버십 혜택 강화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호텔 무료 숙박 어워드와 멤버십 등급이다.
카드 발급 시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등급이 자동 부여되며, 정해진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6만 포인트 상당의 무료 숙박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 실적에 따른 5만 포인트 상당의 추가 어워드까지 더하면 최대 2회의 무료 숙박 어워드가 제공된다.
포인트 적립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500원당 기본 2포인트가 적용되며, 기본 적립에는 한도가 없다.
메리어트 호텔과 해외 가맹점에서는 1500원당 4포인트를 추가로 쌓을 수 있다. 골프장·면세점·항공·백화점 이용 시에는 1500원당 추가 2포인트가 적립된다. 추가 적립 한도는 영역별 1만 포인트다.
해외 누적 결제액이 연간 500만원에 도달하면 보너스 3000포인트도 지급한다.
이용 실적에 따라 상위 멤버십 등급을 획득할 수도 있다. 발급 첫해 누적 1200만원, 다음 해부터 연간 2400만원을 사용하면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이 제공된다.
플래티넘 엘리트 회원에게는 이용 가능 여부에 따른 객실 업그레이드와 추가 포인트 적립, 늦은 체크아웃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공항 라운지 연 최대 12회…출시 기념 승급 혜택도
여행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연 3회, 국내외 공항 라운지는 최대 연 12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참여 메리어트 호텔의 숙박·식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혜택은 연 6회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신청하고, 12월 31일까지 누적 400만원을 사용한 회원에게는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을 부여한다.
또한 12월 2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으면 엘리트 숙박 크레딧 15박을 제공한다. 회원 ID당 1회만 적용되며, 크레딧 지급 시점에 카드가 해지되거나 이용 정지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엘리트 숙박 크레딧은 등급 산정에 반영되는 실적으로, 무료 숙박권과는 구별된다.
존 투미(John Toomey)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커머셜 부문 부사장은 “삼성카드는 한국의 프리미엄 소비자층과 메리어트 본보이를 연결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일상 소비로 적립한 포인트를 국내외 다양한 호텔 여행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도 “한국 여행객의 기대와 취향을 반영해 메리어트 본보이와 협력했다”며 “금융 서비스와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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