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2026년 발전후원의 밤'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병원을 후원해 온 이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병원은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26년 발전후원의 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인과 병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자리했으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 천석규 천일식품 대표 등도 참석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함께라는 가치, 미래의료의 희망이 되다'였다. 2003년 개원 이후 23년간 병원과 함께해 온 후원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병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려는 취지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병원장 인사와 비전 스피치, 후원인 답사, 미래 비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악가 사무엘 윤이 무대를 열었고,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맡았다.

병원 측이 이날 소개한 미래 방향은 네 가지다. AI와 정밀의료를 접목한 지능형 병원, 연구·교육 혁신을 통한 새 의료기술 개발, 환자 중심으로 진료 전 과정을 잇는 통합 돌봄 체계, 수도권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다.

전영태 원장은 병원이 23년 동안 변화를 거듭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후원인들의 지지가 컸다며,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출범했다. 교육·연구·진료와 형편이 어려운 환자 지원, 국민 건강 증진에 쓰일 기금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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