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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링크드인 보도자료[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링크드인(LinkedIn) 경영진이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찾아 AI 활용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주고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하리 스리니바산(Hari Srinivasan) 링크드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비롯한 링크드인 임직원 20여 명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사옥 '더큰집'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링크드인은 200여 개국에서 14억 명 이상이 가입한 비즈니스 인맥·채용 플랫폼으로, 2026 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 매출은 198억 달러 규모다. 배민은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누적 주문 65억 건, 누적 거래액(GMV) 150조 원을 넘어섰다.
이날 대담은 링크드인이 먼저 제안한 '푸드 배달에서 지능형 커머스로: 어떻게 우아한형제들은 대규모 서비스를 구축했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아한형제들에서는 백인범 CPO와 고명석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를 맡았다. 두 사람은 메뉴 추천과 배차 시스템에 쓰이는 AI 기술,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 운영, 로봇 배달 경험 등을 소개했다.
발표 뒤에는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 활용 성과, AI 시대의 인재 활용 방안, 현지 시장 맞춤형 사업과 해외 확장 전략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미래 세대 고객을 겨냥한 브랜딩, 이용자가 앱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사용자 경험(UX) 설계 등 플랫폼 운영 방식도 논의됐다. 방문단은 배민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가 전달한 기념품을 받기도 했다.
백 CPO는 고객과 사장님, 라이더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듣고 구성원들이 이용자를 직접 만나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리니바산 CPO는 제품 혁신과 기술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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