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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컨퍼런스 개막식/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도시·산업 혁신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대규모 AI 엑스포를 개최한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과 3층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을 연다고 밝혔다. ‘AI CITY IN AC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 AI 정책과 산업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미래차·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을 다루는 ‘Moving City AI’를 비롯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피지컬 AI를 조명하는 ‘AX & Physical AI’, 헬스케어·스마트홈·에듀테크 중심의 ‘Real Life AI’, 교통·안전관제·도시데이터 기반의 ‘Sustainable City AI’, 우주항공과 위성데이터를 활용하는 ‘X-Space AI’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조 연설자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개막일인 11월 3일 오전 11시에는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세계적인 사회학자인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AI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참여 기업들이 함께하는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정식’도 이어진다.
오후에는 분야별 전문 포럼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미래를 다루는 ‘REAL LIFE’ 세션과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AI 맵핑, UAM 등을 논의하는 ‘MOBILITY AI’ 세션이 마련된다. 우주항공산업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에서는 저궤도 위성통신과 우주 AI, AI 드론 기술 및 화성형 우주항공 클러스터 전략을 다룬다. ‘INDUSTRY AI’ 세션에서는 피지컬 AI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제조·물류 자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11월 4일에는 산업 투자와 행정 혁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업 협력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MAX UP’과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리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화솔루션·아크레텍코리아·아비만로보틱스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투자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대웅바이오의 향남 제약일반산업단지 투자 성공사례 발표와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이어 서울대 교수와 KAIST 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성AI 포럼’에서는 AI 기반 행정 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유망 AI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AI 인베스트데이’와 ‘공공AX포럼 2026 화성’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공공AX포럼에서는 화성시의 온톨로지 기반 도시운영모델을 소개하고, 8개 의제별 원탁 토론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 56곳이 참여하는 전시도 운영된다. 현대차그룹과 기아, 신세계프라퍼티, 하이브넷, UBTECH, 로보케어 등 첨단 기업을 비롯해 KAIST 항공우주학과 연구팀 등이 참가해 AI 솔루션과 자율주행 기술, 피지컬 AI 로봇, 우주항공 데이터 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 지역 기업 31곳과 화성시청 2개 부서도 전시에 참여해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공공 AX 행정 성과를 소개한다. 시는 전시를 통해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을 촉진하고, AI 기반 도시 운영 모델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첨단산업과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MARS 2026을 통해 산업 현장과 시민 일상에서 구현되는 ‘AI CITY 화성’의 성과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가 축적한 AI 행정 경험과 기술을 국내외 도시·기업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AI 생태계의 성장을 함께 이끌겠다”며 “AI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MARS 2026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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