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보육인 잔치 보육박람회 개최…체험·공연 한자리에

‘제8회 안양 보육박람회’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안양시‘제8회 안양 보육박람회’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안양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나누는 보육 축제가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오는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8회 안양 보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백성희)가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드는 초록세상’을 주제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발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경교육과 안전교육,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7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아이들은 황토볼과 델타샌드, 편백나무를 활용한 오감발달 체험으로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고, 소방관과 파일럿 직업체험을 통해 여러 직업을 알아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버스 체험과 찾아가는 목공 교실도 운영돼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재활용 장난감 전시를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살펴보고, 곤충·숲 체험과 분리수거 및 환경 모델 체험을 통해 생태계와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패션쇼도 열려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안전교육은 안양소방서가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꼬꼬마 119 안전센터’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안전교실 등을 운영해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영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우고, 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보육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오감발달과 직업체험, 환경보호, 안전교육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다양한 관심과 가족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육은 아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따뜻한 교류 속에서 보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안양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