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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카카오,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참가 소상공인·지역 상생 사업 알린다[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카카오가 부산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행사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권을 돕는 자사 상생 사업을 알린다.
카카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지역 성장 지원 서비스와 상생 활동을 소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역할을 조명하고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슬로건은 '소상공인이 만드는 더 큰 대한민국'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제품 홍보·판매전, 업종별 체험관, 정책포럼 등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상생협력관에 부스를 차리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생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선보인다. '카나나' 등 카카오의 AI 서비스도 함께 소개하며, 부스를 찾은 소상공인을 위한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프로젝트 단골'을 소개한다. 카카오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전환 교육을 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 상인회, 협력기관 등과 함께 운영해 왔다. 상인들이 디지털 도구로 고객과 소통하는 기반을 넓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25개 상권이 교육에 참여했고, 카카오톡 채널 4000여 개가 새로 만들어졌다. 카카오는 지난 9일 이 사업으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 새로 시작한 '곳곳'은 지역 가게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을 펴내고 각종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사업이다.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도 소개한다. 소상공인이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 활용법을 익혀 매장 운영에 적용하고, 같은 업종 사업자들과 노하우를 주고받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교육과 교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 창업 지원 활동인 '카카오 AI 돛'도 함께 알린다. 카카오그룹의 기술·사업 인프라와 4대 과학기술원의 연구·기술 역량을 묶어 비수도권 AI 창업 생태계를 키우는 민간 협력 기구다. AI 인재 양성, 창업·사업화 지원, 창업가와 투자자 연결 등의 활동을 소개한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소상공인의 역할을 돌아보고 함께 성장할 방법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이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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