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전북도교육청, 완주군과 교육 협력 강화…옛 삼례동초 부지에 학생체육공원 추진

투어코리아
이현재 시장이 어린이회관 조성에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하남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하남시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회관 조성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2단계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1차 회의 의견을 반영한 인테리어 설계안을 공유하며 공간 구성과 놀이·체험 콘텐츠에 대한 추가 자문을 진행했다.
건축·아동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이날 어린이의 이용 편의와 공간 활용도, 체험 콘텐츠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설계안을 검토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찾고 싶은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자문 의견…장애아동 포용과 이용자 편의 개선에 초점
자문위원들은 어린이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놀이·체험 콘텐츠의 실효성을 살피고, 가족 단위 이용자의 편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애아동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 조성, 수납공간 확보, 휴게공간의 편의시설 확충 등이 주요 검토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디지털 콘텐츠 도입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도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제시됐다.
■ 설계 반영 내용…디지털 체험부터 가족 편의시설까지
시는 앞선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장애아동을 위한 포용적 공간과 이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작용형 디지털 콘텐츠를 설계안에 반영했다.
또한 1층 주방과 수유실 사이 및 상상스텝 하부에 창고를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4층 휴게실에는 이유식 등 간단한 식사와 손 씻기에 필요한 싱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도 추진한다.
하남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도 관계 부서와 설계업체가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도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시는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 키자니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어린이교통공원과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등 관련 시설 확충과 어린이 세이프존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