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美 상장 석달만에 청산

투어코리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0회 광명평화마라톤대회 출전한 마라토너들을 격려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명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평화는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0회 광명평화마라톤대회를 통해 시민과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생활체육을 매개로 시민 간 연대를 넓히고, 나눔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5일 고속철도 KTX 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26 광명평화마라톤대회가 7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광명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개인 참가자와 기업·학교·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경기 종목은 하프와 10㎞, 5㎞ 등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동헌 씨가 1시간 12분 57초, 여자부에서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3분 05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0㎞ 코스에서는 남자부 조한진 씨가 33분 46초, 여자부 최민아 씨가 39분 20초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직장과 학교, 지역 공동체가 함께한 단체 참가도 눈길을 끌었다. 광명에서는 기아 직원 138명과 구름산초등학교 좋은아버지회 회원 91명 등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기업과 동호회 단위의 참가자들이 합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달리기뿐 아니라 평화의 가치를 직접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평화 코스프레와 평화 메시지 공유 행사에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은 달리기와 기부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에 참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역기업 나눔장터에서는 사회연대경제와 공정무역 관련 제품을 비롯해 지역기업 21곳의 56개 품목을 소개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자원순환 캠페인도 운영해 환경을 고려한 행사 문화를 실천했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광명시는 대회 전날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구급차 8대와 자동심장충격기 6대를 배치하고, 코스별 급수대와 안전요원, 의료진 등 500여 명의 운영인력을 투입해 응급상황 대응과 참가자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열 번째를 맞은 광명평화마라톤대회에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며 “평화는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일상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가 함께해 광명평화마라톤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