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앤스타
신세경, 명품 브랜드 가방 들고 세련미 발산...모던한 화보 공개

투어코리아
▲드론 산불예찰-소각현장 발견(유구읍 추계리). /사진-공주시[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가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 공주시가 첨단 드론을 앞세워 산불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초동 대응 강화에 나섰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은 물론 주요 문화유산 인근까지 입체적으로 감시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싣는 가운데, 공주시는 첨단 드론을 활용한 ‘산불·화재 예찰 및 감시’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이른 아침 등 기존 감시체계에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간대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고 산불 조기 발견부터 유관기관 상황 전파까지 이어지는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정안면·유구읍·사곡면·계룡면 등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문화재 인근을 포함한 11개 읍면동에서 드론 실증 및 예찰 활동을 펼친다.
특히 총 6대의 산불 예찰용 드론과 6개 비행팀을 투입해 지역별 산림 분포와 통신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감시를 진행한다.
핵심은 ‘자동 비행과 실시간 정밀 감시’를 결합한 입체적 산불 대응이다.
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비행하며 산림 곳곳을 살핀다. 비행 중 연기와 불꽃, 이상 고온, 불법 소각으로 의심되는 상황 등이 포착되면 즉시 수동 비행으로 전환해 해당 지점을 확대 촬영하고, 열화상 영상으로 실제 열원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한다.
육안 감시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넓은 산림지역을 효율적으로 관찰하고, 화재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고도화한 것이다.
특히 접근이 어렵거나 기존 감시 인력만으로는 세밀하게 살피기 힘든 지역의 감시 공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산불로 인한 문화유산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마곡사(사곡면), 단지리 고분군(우성면), 수촌리 고분군(의당면) 등 주요 문화재 인접 지역에서는 저고도 반복 순찰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소중한 산림 자원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 문화유산까지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지원에도 나선다. 공주시청과 공주소방서,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즉시 알리고 초기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화재 진압 이후에도 잔불 감시를 철저히 해 재발화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산불 감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간대에 첨단 드론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예찰은 단순한 감시 장비 도입을 넘어 산불 징후 발견과 정밀 확인, 관계기관 상황 전파, 잔불 감시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가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지역과 문화유산 주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피해를 줄일 가능성이 커진다. 공주시가 첨단 드론을 활용해 감시 사각지대를 얼마나 줄이고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과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공주시의 선제적 산불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