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LG화학, 폭스바겐 안방 독일 'IZB'서 미래차 소재 첫 공개

투어코리아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6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청년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6일 대전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청년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모습. /사진-대전시의회[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대전시의회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직접 반영하고,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을 만드는 주체로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등 청년들의 삶을 좌우하는 핵심 현안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대전 청년정책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26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청년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 논의에서 벗어나 청년 당사자가 정책 발굴과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책 의제로 끌어올리고, 현장의 요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장에 원은석 위원, 부위원장에 박철상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정책 발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의원 1명을 비롯해 청년기업인, 대학생, 교수, 청년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부터 2028년 10월 30일까지 2년이다.
특히 위원회는 형식적인 자문기구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청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조례 제정과 개정 등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청년들이 제기한 문제를 단순히 의견 청취로 끝내지 않고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은 “청년정책은 대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정책자문위원회가 청년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창구로서,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 형성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년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은 청년의 목소리를 의회 정책 논의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논의가 일자리 기회 확대와 주거 안정, 교육·복지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핵심 과제로 꼽힌다.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
대전시의회가 청년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청년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대전을 만드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