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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5년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현장 모습/사진=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위원회[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제9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오는 11월 4일 강원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막해 16일까지 매콤한 맛을 버무린다.
축제장에는 김치 체험 외에도 ▲평창 고랭지 사과 특별 홍보전, ▲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 먹거리 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함께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100% 국내산 재료로 방문객이 직접 김치를 담근다. 지난해에는 8만 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올해는 김장 체험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20% 확대했다고 한다.
25년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현장 모습/사진=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위원회김장 체험 중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김장 체험’이 눈에 띄는데, 해양심층수 소금 절임 배추를 활용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올해 김장 체험 물량을 약 45% 늘려 지난 20일 예약을 시작했는데, 당일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한다.
축제위원회는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절임 농가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김장 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김장 체험 가격은 절임 배추 7kg과 양념 3kg으로 구성된 일반 김장이 6만 9,000원, 프리미엄 김장은 7만 9,000원, 절임 총각무 5kg과 양념 2kg으로 구성된 총각김치 7만 원이다.
25년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현장 모습/사진=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위원회배추와 무, 고추, 대파, 갓 등 주요 농산물은 평창산을 사용하며 나머지 재료도 국내산으로 준비한다.
체험객에는 절임 배추와 양념, 비닐장갑, 앞치마, 포장용 비닐과 상자를 제공한다. 따라서 체험객은 별도의 준비 없이 김장 체험을 할 수 있고,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택배로 발송할 수 있다.
단, 금, 토, 일요일에 접수된 물ㄹ량은 진부농협 냉장창고에 보관한 뒤 월요일에 발송한다.
25년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현장 모습/사진=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위원회한편, 올해 처음 개최하는 '평창 고랭지 사과 특별 홍보전'은 평창군 사과 연구회가 평창 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2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전과 대관령한우 특별판매대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터에서는 수육과 도토리묵을 비롯해 대관령한우 곰탕 육수와 오대산 전통 갓을 활용한 만둣국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을 선보인다.
김장을 마친 뒤에는 주변 산책을 나설 수 있는데,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숲길, 선재길을 걷거나 대관령 일대의 목장과 발왕산 등을 둘러보며 늦가을 평창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장동식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장은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건강한 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아름다운 평창의 자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축제"라며 "올해는 더 많은 분이 편리하게 김장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창을 찾아 김장 체험을 하고 오대산과 대관령의 늦가을 정취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축제 체험객은 평창사랑상품권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활용하면 김장 체험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데, 평창사랑상품권은 진부 시내 축협, 농협,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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