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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해양경찰청 전경[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해양경찰청이 국제유가 상승으로 부족해진 경비함정 유류비를 예비비로 충당하며 해상 치안 및 경비 활동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
해양경찰청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발생한 경비함정 유류비 부족분 약 469억 원을 기획예산처와 협의하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비로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비 확보로 경비함정 운용 재원을 완비함에 따라 유류비 부족에 따른 해양경비 위축 우려를 해소하고 모든 해상 임무를 정상 추진한다.
해경은 독도와 북방한계선(NLL) 등 주요 해역에서의 해양주권 수호는 물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성어기를 맞아 급증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과 기상 악화가 빈번한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의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유류비 예비비 확보를 통한 상시 경비 체계 가동은 해상 치안 공백을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해양 안보를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만식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상시 출동과 대응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겠다”라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국민 안전 보호 등 본연의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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