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릴레이 동참

1인 시위에 나선 박승원 광명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명시1인 시위에 나선 박승원 광명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명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위한 시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철도 건설 필요성을 알리고, 노선이 연결되는 지방정부 간 공동 대응에 나섰다.

박 시장은 27일 광명시 하안동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3일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범시민 추진위원회 시민 위원들이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시작한 것으로, 철도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위원들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 시장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다음 참여자로 임병택 시흥시장과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을 지목했다.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4개 지방정부의 협력과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과 시흥, 서울 서남권을 연결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중요한 노선”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지방정부와 힘을 모아 철도 신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총연장 16.4㎞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노선이 신설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 편의 개선과 교통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해당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동시에, 노선이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가칭)’의 신속한 추진도 요구하고 있다. 시는 민간투자 방식이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철도 신설을 위한 대외 협의와 시민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3월 국토교통부 장관, 7월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 9월에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서명운동을 진행해 시민 1만 5천99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철도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흥시와 서울 금천구·관악구 등 관계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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