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앤스타
지드래곤의 저스피스재단, 군인·경찰·소방관 300명 초청 힙합 공연 개최

투어코리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진보당이 선관위 특별검사팀의 투표지 공개검증이 진행된 올림픽공원을 찾아 '부정선거' 구호를 외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부정선거 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노혜령 진보당 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또다시 올림픽공원으로 달려갔다"며 "투표지 공개검증 현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더 크게 외쳐달라고 독려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 중인 선관위 특검이 보관 중이던 투표지에 대한 공개검증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현장을 찾아 철저한 검증과 참관인 권리 보장을 요구했고, 이후 지지자들과 함께 재선거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노 대변인은 "선거관리의 부실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진보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 선관위의 근본적인 개혁을 일관되게 요구해 왔다"면서도 "선거관리의 문제를 규명하는 것과 부정선거를 기정사실화하며 선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의 검증 결과도 나오기 전에 부정선거 주장을 확산하는 것은 국민의 불신을 키우는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의 올공 정치는 이미 도를 넘었다"며 "지난 8월에는 참정권 수호를 명분으로 당협위원장들을 동원해 충성 경쟁을 부추기더니, 선관위의 부실 선거관리를 빌미로 부정선거론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며 극우 지지층 결집과 자신의 정치적 입지 강화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민생 문제도 짚었다. 노 대변인은 "국민은 당장 먹고살기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 서민들의 팍팍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며 "그런데 제1야당 대표의 관심은 민생이 아니라 부정선거론을 앞세운 정치적 동원과 지지층 결집에 쏠려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고통은 외면한 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만 몰두하는 것이 제1야당 대표가 할 일이냐"며 "제1야당 대표가 있어야 할 곳은 올공 집회 현장이 아니라 국회와 민생 현장"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윤석열의 부정선거 음모론과 내란에 대한 성찰은커녕, 반성과 쇄신 대신 부정선거 선동에 앞장서는 장동혁 대표의 행보는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정당의 본색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며 "국민의 삶을 돌보고 국회에서 책임 있는 정치를 해야 할 자리를 부정선거 선동으로 대신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장동혁 대표에게 촉구한다. 국민의 불신을 부추기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며 "민주주의를 흔들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정치는 끝나야 한다. 그래서 국민의힘 해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