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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염태영 의원 만나 장세일 군수(오른쪽)[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가 11월 국회의 ‘2027년도 정부 예산안’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장세일 군수는 28일에도 국회로 달려가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유치와 국도23호선 위험도로 개선 등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9월 기획예산처 장관을 찾아 직접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이날은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염태영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조인철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조계원 의원 만난 장세일 군수(오른쪽)주요 사업은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가칭) 유치 ▲국도23호선(영광~함평 신광) 위험도로 개선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전자파잔향실 시험평가 기반구축 등이다.
총사업비 3,022억 원 중 반영을 요청한 국비는 2,838억 원에 이른다.
장 군수는 먼저 조계원 의원을 만나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의 국가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사업 검토와 국가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은 총사업비 2,535억 원(국비 2,435억 원)을 투입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문훈련시설과 스포츠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기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훈련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는 훈련환경을 확충해 국가 체육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장 군수는 오는 11월 16일에는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직접 만나 사업 필요성과 유치 여건을 설명하는 등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 군수는 염태영 의원을 만나서는 국도23호선 영광~함평 신광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총사업비 약 153억 원 소요)을 국회 예산심사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군수는 사업의 첫 단계인 2027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5억 원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광 출신인 조인철 의원과과의 면담에선 4개 핵심사업 전반에 대한 국회 예산심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인철 의원 만나 장세일 군수(왼쪽)장 군수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면서도, 올해 국고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7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7억 5천만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183억 원 규모로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확보를 위한 전자파잔향실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장 군수는 2027년도 국비를 20억 7천만 원에서 25억 원으로 4억 3천만 원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인철 의원은 건의된 4개 사업이 영광군의 주요 현안인 만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공동메시지 및 5대 과제 발표’ 행사에도 참석해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일 군수는“국회 심의는 정부안에 담기지 못했거나 부족하게 담긴 사업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영광의 미래를 바꿀 사업들이 최종 예산에 담길 수 있도록 국회 의결 마지막 순간까지 직접 발로 뛰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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