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민선9기 시정 동력 확보…평화·복지·AI 중심 조직개편 추진

파주시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정명달 기자 사진=김경남파주시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정명달 기자 사진=김경남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정명달 기자]파주시가 민선9기 핵심 시정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체계 전반을 손질한다. 평화경제 기반 조성과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행정,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기능을 강화해 손배찬 시장의 민선9기 시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균형잡힌 평화성장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라는 민선9기 시정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7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12국 85과 365팀에서 13국 86과 370팀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 1개, 과 1개, 팀 5개가 늘어나며, 행정수요 증가와 필수 업무 인력 보강을 위해 정원도 22명 증원해 총 1,920명으로 조정한다.

미래 성장사업을 뒷받침할 전략기획 기능도 강화한다. 기존 미래전략관을 전략기획관으로 재편해 전철 3호선 연장과 운정 유휴부지 활용 등 민선9기 주요 공약과 시정 현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AI와 스마트도시 분야는 전담 조직을 정비해 미래 행정 기반을 확충한다. AI정책관과 첨단도시정보과를 AI도시정책과와 정보통신과로 재구성해 인공지능 정책과 도시정보통신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평화경제 분야의 사업 추진체계도 한층 집중화한다. 평화경제과를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테크노밸리 조성, 산업단지 관리 등 주요 사업을 일원화한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핵심 경제개발 과제를 연계해 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민의 삶을 직접 지원하는 복지 분야는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기존 복지정책국을 돌봄복지국과 시민복지국으로 분리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간 연계를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보훈팀도 신설한다. 민선9기 공약과 연계해 보훈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상자별 지원과 예우 정책을 보다 세심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평화경제와 첨단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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