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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3회 지평전통발효축제’/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전통 발효음식의 깊은 맛을 체험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양평군 지평면에서 열린다.
지평면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지평면사무소 광장과 시장 일원에서 ‘2026년 제3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평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평면의 농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개회식은 첫날인 3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전통발효체험존과 막걸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먹거리존, 패밀리존을 돌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통발효체험존에서는 고추장 만들기와 김장 체험, 두부 만들기, 떡매치기 등 우리 음식문화와 관련된 체험이 진행된다. 막걸리존에서는 전통주 시음과 판매가 이뤄지며, 농특산물 판매존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과 발효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패밀리존에는 트램펄린과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무대 프로그램과 관람객 참여 행사도 이어진다.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떡볶이 요리왕 선발대회와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연도 펼쳐진다.
박상욱 지평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전통 발효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지평면장은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지평의 정과 전통의 맛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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