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아이넥스시티 조속 착공 촉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10년 가까이 착공이 지연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아이넥스시티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일영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송도 6·8공구 핵심 개발사업인 아이넥스시티가 10년 가까이 착공조차 하지 못한 채 장기간 지연되는 상황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에 조속한 착공과 구체적인 이행계획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이넥스시티는 송도 6·8공구 약 128만㎡ 부지에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국제업무시설, 관광·문화·상업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지난 2016년 공모 이후 2023년 기본협약 체결, 2025년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거쳤으나, 인천경제청이 제시한 2026년 착공 목표 시한이 두 달여 남은 현재까지 실시계획 변경 및 사업협약 협의에 머물러 실제 착공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정 의원은 인천경제청과 사업시행자에 지연 원인 및 책임 소재 규명, 2026년 착공 목표 이행 가능 여부, 토지매매계약 등 절차별 완료 일정, 단계별 준공 일정 등이 담긴 실효성 있는 계획 제출을 공식 요구했다.

핵심 복합개발사업의 장기 방치 해소와 명확한 이행 일정 확보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필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개발 청사진이 아니라 하루빨리 첫 삽을 뜨는 것이다”라며 “인천경제청과 사업시행자는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막연한 약속이 아닌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으로 조속한 착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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