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골든하버 투자유치 속도…개발업계 현장 초청 설명회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문화관광단지로 조성 중인 골든하버 투자유치에 나선 인천항만공사/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공사송도국제도시 내 해양문화관광단지로 조성 중인 골든하버 투자유치에 나선 인천항만공사/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공사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인천항만공사가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문화관광단지로 조성 중인 골든하버의 투자유치에 나섰다. 부동산 개발업계와 투자 전문가들을 현장으로 초청해 사업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달 30일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골든하버 투자유치 현장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본사인 IBS타워와 골든하버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 개발사와 컨설팅 기업, 투자 자문사 등 약 25개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골든하버의 사업 개요와 개발 방향, 입지 여건, 투자 조건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핵심 유치시설로 추진 중인 테르메 웰니스 스파리조트와 골든하버를 연계했을 때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투자 가치를 부각했다.

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이 투자 관련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개발 가능성과 투자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골든하버 부지와 인접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도 방문했다. 현장에서 대상 부지의 입지와 주변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하버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0-5번지 일원에 자리한 복합지원용지로, 인천항만공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11개 필지, 42만7,657㎡(약 12만9,000평) 규모의 일반상업용지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내 항만법상 2종 항만배후단지에 해당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곳에 수변 관광·레저를 비롯해 업무·문화·상업 기능을 결합한 해양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잠재 투자자들의 관심을 실제 투자 검토와 사업 참여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업계 관계자들이 골든하버의 입지와 개발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인 투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골든하버를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복합단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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