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 세계를 향해 뛴다”…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지역사회 힘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후원금 및 입장권 구매 기탁식 모습. /사진-논산시(편집 류석만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후원금 및 입장권 구매 기탁식 모습. /사진-논산시(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가 본격적인 힘 모으기에 나섰다.

지역 기업들이 후원금을 쾌척하고 사회단체들이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면서 논산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를 향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탁 및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기탁에는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울환경과 대한환경은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논산시 남녀새마을지도자도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여기에 논산시새마을회 5개 단체는 1,5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사전예매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흥행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참여로 지역 기업과 단체가 약속한 후원금은 총 1,100만 원, 입장권 구매 약정액은 1,500만 원에 달한다. 후원금 기탁과 입장권 구매를 합치면 총 2,600만 원 규모다.

특히 이번 약정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고 성공시키겠다는 공동체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의 후원에 사회단체의 입장권 구매가 더해지면서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으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논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딸기산업엑스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울환경, 대한환경, 논산시새마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행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를 세계에 알리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다.

특히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 관광을 연결하는 산업형 엑스포로 발전할 경우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국제행사의 성공은 조직위원회의 준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뒷받침돼야 비로소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

지역사회가 먼저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논산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도약을 이끄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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