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환경 지키고 농심 살린다”…강병수·이은정, 영농폐기물 수거·농촌일손돕기 구슬땀

▲NH농협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관내 의당면 소재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사진-농협시지부(편집 류석만 기자)▲NH농협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관내 의당면 소재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사진-농협시지부(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농촌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농업인의 땀과 노력을 지키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수확을 마친 농경지에 남겨진 영농폐기물을 직접 수거하고 부족한 농촌 일손까지 보태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강병수)와 의당농협(조합장 이은정)은 지난 29일 공주시 의당면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2026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과 농촌일손돕기를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농협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농촌 환경 개선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현장 실천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수확을 마친 고추밭에서 고춧대를 뽑아 정리하고, 밭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과 각종 영농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작물 수확 이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은 제때 처리하지 못할 경우 농촌 경관을 훼손하고 토양과 주변 환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수거와 관리가 중요하다.

농협 임직원들은 농촌 현장에서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농가의 일손 부담까지 덜어주며 환경보호와 농업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범농협 실천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천심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농협은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공간을 재생하는 동시에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강병수 NH농협 공주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을 제때 수거하는 일은 농촌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첫걸음”이라며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지역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의당농협 조합장도 “수확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땀 흘려 준 임직원과 공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공주시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협력해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과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농촌의 경쟁력은 농업 생산성뿐 아니라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출발한다. 이번 활동이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 개선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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