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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도 여행 상담과 항공권 예약을 위한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했다. 온라인 예약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겨냥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부산·경남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늘(2일) 부산 중구에 국내 두 번째 ‘트래블 스토어(Travel Store)’를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늘(2일) 부산 중구에 국내 두 번째 ‘트래블 스토어(Travel Store)’를 공식 개장했다/사진- 에미레이트 항공트래블 스토어는 항공권 구매부터 여행 일정 설계, 목적지 정보 안내까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에는 전담 여행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고객의 여행 목적과 일정에 맞춰 에미레이트 항공의 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특히 두바이를 거점으로 연결되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취항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장거리 여행이나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남권 고객 접점 확대…맞춤형 대면 서비스 강화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이브라힘 가넴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지사장과 에이사 알사마히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늘(2일) 부산 중구에 국내 두 번째 ‘트래블 스토어(Travel Store)’를 공식 개장했다/사진- 에미레이트 항공주한 UAE 대사관에서는 셰이크 살레 알 샤르키 경제부장과 라시드 알 자루니 미디어 및 공공외교과장이 자리했으며, 부산 측에서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과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브라힘 가넴 지사장은 “부산 트래블 스토어 개장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오프라인 매장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그 기능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별 여행 계획에 맞춘 대면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부산과 인근 지역 고객들이 이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늘(2일) 부산 중구에 국내 두 번째 ‘트래블 스토어(Travel Store)’를 공식 개장했다/사진- 에미레이트 항공한국 취항 21년…인천~두바이 주 10회 운항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5년 한국에 처음 취항한 이후 서울~두바이 노선을 1만4,000회 이상 운항했으며, 누적 수송 승객은 50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에는 개조형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투입해 주 10회 정기편(EK323·EK325)을 운항하고 있다. 해당 기종에는 최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개선된 비즈니스 클래스가 적용됐다.
부산 트래블 스토어는 중구 중앙대로 118 남전빌딩 1층에 자리 잡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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