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인천서 공연

2026 커피콘서트 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2026 커피콘서트 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표 마티네 공연 브랜드 ‘커피콘서트’를 통해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국비 지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첫 교향곡 발표 후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임준혁이 라흐마니노프 역을, 정동화가 니콜라이 달 역을 맡으며 피아니스트 김여랑이 연주로 참여한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전석 1만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한 완성도 높은 뮤지컬 유치는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마티네 콘서트의 예술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커피콘서트를 통해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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