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별내 두 역 사이”…구리갈매역세권에 213세대 분양, 11월 10일 1순위 청약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서울 동북권과 맞닿은 경기 구리갈매역세권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다. 경춘선 갈매역과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오는 11월 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신안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구리갈매역세권 신안인스빌 디센트' 견본주택을 열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 동, 총 213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75㎡ 108세대, 84㎡ 105세대다. 전체 공급 물량 가운데 특별공급은 140세대, 일반공급은 73세대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8월이다.

구리갈매역세권 신안인스빌 디센트 투시도/사진-신안구리갈매역세권 신안인스빌 디센트 투시도/사진-신안

갈매역·별내역 접근 가능…서울 동북권과 인접

사업지가 위치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약 79만8,103㎡ 부지에 공동주택 6,162가구, 계획인구 1만5,676명 규모로 개발되는 지역이다. 기존 갈매지구와 별내신도시 사이에 자리해 두 지역의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동과도 가깝다.

교통 측면에서는 경춘선 갈매역과 8호선·경춘선 환승역인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자료상 단지에서 갈매역까지 도보 약 10분, 별내역까지는 약 15분 거리다. 다만 실제 이동시간은 출입구와 보행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별내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정차가 계획돼 있다. 도로망은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연결된다.

생활 편의시설은 기존 신도시 인프라를 활용하는 구조다. 별내신도시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있으며, 갈매지구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부에도 상업·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지가 배치돼 있다. 다만 학교 개교 시기와 실제 통학 여건은 향후 교육시설 조성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변에는 불암천과 갈매천이 흐르며 근린공원도 계획돼 있다.

75·84㎡ 중형 위주 공급…11월 9일부터 청약

주택은 전용 75·84㎡ 두 가지 면적으로 구성된다. 4Bay 판상형 설계를 중심으로 알파룸과 ㄷ자형 아일랜드 식탁 등을 적용할 계획이며, 아일랜드 식탁은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품목이다.

단지 내부에는 순환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차량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배치된다.

청약은 11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자격서류는 20~24일 접수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른 주택형별 최고 분양가는 전용 75㎡ 6억9,580만원, 84㎡ 7억8,500만원이다. 실제 공급가격은 층과 주택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 등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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