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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제8회 의회공감’을 개최한 남종섭 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경기도의회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제8회 의회공감’을 개최하고 업무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나눴다.
의회공감은 기존 월례조회처럼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남 의장 취임 이후 처음 열렸으며, 진용복 의회사무처장도 토크쇼에 함께해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는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개선 관련 발표, 직원 참여 퀴즈, 의장·사무처장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건강관리와 의정활동을 비롯해 인사 운영, 직원 복지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했던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남 의장은 앞으로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조직 운영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무투표 4선 당선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의회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남 의장은 “인사는 의장 개인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공정한 기준을 만들고 정해진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직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진용복 사무처장에게는 세탁서비스 이용 확대 요청이 전달됐으며, 구내식당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사연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진 처장은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보고와 업무 절차를 줄여나가겠다”며 “업무상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든 사무처장실을 찾아달라. 직원들이 원칙에 따라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지난 10월 27일 국회 앞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원대회’ 영상이 상영됐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전국적인 입법 촉구 활동에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 의장은 “앞으로도 서로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의회사무처를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어가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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