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민생·노동·기업 특보 4명 전격 위촉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시청 응접실에서 민선 9기 비상임특별보좌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시청 응접실에서 민선 9기 비상임특별보좌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上)왼쪽부터 시계방향.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 비상임특별보좌관에 위촉장 수여-조병제 민생특별보좌관, 김영구 소상공인특별보좌관, 전근배 노동특별보좌관, 송형태 기업지원특별보좌관 모습. /사진-대전시(편집 류석만 기자)▲(上)왼쪽부터 시계방향.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 비상임특별보좌관에 위촉장 수여-조병제 민생특별보좌관, 김영구 소상공인특별보좌관, 전근배 노동특별보좌관, 송형태 기업지원특별보좌관 모습. /사진-대전시(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노동 현장의 상생 해법을 찾기 위해 대전시가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민생·소상공인·노동·기업 분야 비상임특별보좌관 4명을 위촉했다.

각 분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정책 자문진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시정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허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비상임특별보좌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조병제 민생특별보좌관(전 ㈜다윈 대표이사) ▲김영구 소상공인특별보좌관(현 대전상인연합회 사무처장) ▲전근배 노동특별보좌관(현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조 대전지역본부 의장) ▲송형태 기업지원특별보좌관(전 세종벤처기업협회 회장)이다.

이번 인선의 핵심은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다.

민생특별보좌관과 소상공인특별보좌관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자문을 맡는다.

지역 상권의 현실을 정책에 반영하고 침체된 소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이 기대된다.

노동특별보좌관은 노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 마련이 주요 역할이다.

기업지원특별보좌관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정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담당한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보좌관들은 관련 조례에 따라 2년 임기로 활동하며, 별도의 보수 없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보좌관 위촉을 계기로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민생과 산업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노동 현장의 안정, 기업 투자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하게 연결돼야 할 핵심 과제라는 점에서 이번 전문가 구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위촉식에서 "민생과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네 분의 특보가 각 분야에서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의 경쟁력은 현장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비상임특별보좌관 위촉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노동 상생, 기업 성장이라는 지역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책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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